공지사항
커뮤니티 > 공지사항
상견례시 식사예절 덧글 0 | 조회 7,268 | 2010-09-28 00:00:00
관리자  
식사 전
 
 
1. 넓은 홀보다는 한 가족이 앉을만한 방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양가 어른들은 출입문에서 떨어진 안쪽 상석으로 자리를 안내한다.

2. 온돌방에 앉을 경우에는 방석 위에 앉되 앉을 때는 스커트 정장이 쓸려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냅킨을 바르게 펴서 무릎을 가리는 것이 좋다.

3. 물수건은 손을 닦는데만 사용하고 손 닦은 물수건으로 식탁을 닦는다든가
 
   하지 말아야 하며, 손을 닦은 후에는 물수건은 잘 접어서 식탁 옆에 놓아 둔다.
 
 

식사 중
 

1. 어른들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수저를 들되 음식을 뜰 때 수저가 그릇에
 
   부딫혀 소리가 나지 않게끔 조심을 하도록 한다.

2. 국물 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가 나게 마시지 말 것이며,
 
    음식을 씹을 때는 입술을 다물고 소리가 나지 않게 먹도록 한다.

3. 식사를 하는 속도를 조절하여 어른들보다 먼저 수저를 놓는 일이 없도록
 
   가능한 어른들과 보조를 맞추도록 한다.

4.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 손에 쥐거나 양손으로 쥐지 말고 천천히 번갈아 들고
 
   사용한다.

5. 식탁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가시나 찌꺼기는 한 곳에 가지런히 모으는
 
   것이 좋으며 반찬은 한번에 하나씩 집어야 집되 밥위에다 반찬을 올려 놓는
 
   일이 없도록 하며 얌전하게 먹는다.

6. 식사 도중이나 식사 후에 물을 입에 머금고 입안을 행구거나 물을 소리내어
 
    마시지 않도록 한다.

7. 입안에 음식물을 넣은 채 말하지 말며 어른이 묻거나 말을 건넸을 때에는
 
   입안에 든 음식물을 삼키고 수저를 상위에다 놓고서 대답을 하도록 한다.
 
 
식사가 끝났을 때
 
1. 가능한 어른들과 같이 보조를 맞춰 식사를 해야 하며 먼저 먹고 자리를
 
   떠서는 안된다.

2. 다 먹었다고 수저는 상위에 내려놓지 말고 국그릇에 걸쳐 놓았다가 어른들이
 
   식사를 다 마친 것을 확인하고 얌전히 상위에 가지런히 내려놓는다.

3. 식사를 마쳤을 때에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상견례를 앞둔 예비 신랑 신부님 들이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고민 거리가
 
식사 문제가 아닌가 싶다.

장소는 어디로 하는 것이 좋을까! 메뉴는 무엇으로 정하는게 좋을까!
 
쉬운 일 같지만 정작 중대사를 앞둔 본인들로서는 양가 어른들을 모시고
 
밥 한끼 먹는걸로 치부되지는 않을 일이다.

어른들을 모시고 치르는 행사이다 보니 식사 방법이 까다로운 양식이나
 
기름기가 많은 중식 보다 우리가 늘 즐겨 먹던 음식이 몸에 부담도 덜 주며
 
드시는데 큰 불편을 주지 않아 한정식이 무난한 음식으로 평가 받는다.

한정식 중에서도 모든 음식이 한꺼번에 차려지는 상차림 보다는 코스요리로
 
진행되는 방식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상견례라 함은 예비 신랑신부의 양가 부모님 께서 처음 대면 하는 자리이다
 
보니 이야기가 끊겨 자칫 어색한 순간이 이어질 수 있는데, 이 때 종업원이
 
음식을 들고 와 음식 설명도 해주며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